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 ‘마포자이2차’ 특별 분양

마포자이2차 단지 배치도ⓒGS건설

도심에 있으면서 공원 같은 단지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마포자이2차’의 특별분양이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전용 84·118㎡ 총 558가구 규모 ‘마포자이2차’의 1~2층 잔여가구를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일부가구), 다양한 무상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6호선 대흥역 초역세권인 이 아파트는 인근에 경의선 서강역, 2호선 신촌역 5호선, 인천공항철도 공덕역 등 모두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용강초, 숭문중·고, 서울여중·고,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는 넓은 동간 거리,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간섭을 최소화해 가구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여 통풍, 채광, 조망 등이 확보됐다.

차량 주·부출입구가 단지 북측으로 배치됐으며 지하주차장을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조성된다. 마포구 일대에 지어지는 재개발 아파트가 대부분 경사지에 있는 것과 달리 평지에 지어진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중앙 지상에는 휴식시설과 수목으로 어우러진 메인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며, 지하에는 취미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마포자이2차 커뮤니티시설 ⓒGS건설

단지 외곽으로는 야외 운동시설과 어린이·유아 놀이터, 생태연못 등이 설치되고 옆으로는 소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경의선 선형공원, 노고산 체육공원 등이 있고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외관과 첨단 Security 시스템도 돋보인다. 건축 외관 저층부는 석재마감 등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각 동 출입구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된다.

지하주차장과 승강기내부 등 곳곳에 컬러CCTV가 설치되며, 1·2층, 최상층에는 발코니 외부에 적외선 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을 감지한다. 전 가구 거실에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된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