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가 시청률이 하락, 동시간대 최하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아이리스2'는 시청률 10.8%(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2.4% 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NSS 요원 정유건(장혁 분)과 지수연(이다해 분)이 북한 권영철 대표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김연화(임수향 분)와 유중원(이범수 분)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70여분간 숨막히는 추격신, 총격신 등 화려한 액션이 펼쳐졌음에도 불구,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은 시청률 13.4%를 기록, 수목극 왕좌에 올랐으며 MBC '7급 공무원'은 12.5%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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