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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가래떡 200박스 전달

DGB사회공헌재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가래떡 200박스 전달

등록 2013.02.04 20:58

임현빈

  기자

4일 (보드판 든 사람 왼쪽부터) 강윤구 DGB금융지주 사회공헌 부장, 배기효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일 (보드판 든 사람 왼쪽부터) 강윤구 DGB금융지주 사회공헌 부장, 배기효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4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가래떡 2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가래떡은 청구재활원과 선명요육원 등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17곳에 전달돼 소외 이웃들이 설 명절 따듯한 떡국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된다.

대구은행은 이번 가래떡 전달 외에도 저소득층 1000가구에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금액을 후원하는가하면 난방비 부족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대구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36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춘수 회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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