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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전망대]2월 임시국회 개원···與野 주도권 격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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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막판 줄다리기로 표류 위기를 맞았던 2월 임시국회가 개원한다. 이번 임시국회는 대통령 취임식과 새 정부 출범 기간에 열리는 탓에 여야 간 주도권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국회는 4일 오후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30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비롯한 37개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갖고 당내 의견을 조율한 뒤 임시국회에 임한다. 새 정부의 순조로운 시작과 민생 현안 처리가 최우선 과제다.

지난 주말 워크숍까지 다녀오면서 조직력을 다진 민주통합당은 새 정부 출범 지원과 민생 입법 등에 원칙적으로 협조할 뜻을 보였다. 하지만 ‘할 말은 하는’ 강력한 야당을 표방하면서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격론이 예상되는 포인트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 ‘택시법’ 등이 꼽히고 있다.

정부조직법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외교통상부 통상기능 산업통상자원부 이전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쌍용차 문제는 참여하는 노조의 선별 여부가 관건이다. 택시법은 재의결과 대체입법을 두고 격론이 불가피하다.

여야는 사안 별로 각기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지만 충돌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새누리당 5일, 민주당 7일로 예정됐으며, 오는 14일에는 대정부질문과 함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된다.

다소 늦어진 인선 일정 때문에 국무총리 인준동의안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6일에 의결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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