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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본격 추진... 내년 2월 완공 예정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본격 추진... 내년 2월 완공 예정

등록 2021.03.03 17:0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김천시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층 대피소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시설을 두어 재난 상황을 대비했다.

해당 시설은 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전체면적 1,689.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는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새로 들어서게 될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으로 산후조리원을 찾아 타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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