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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카드뉴스]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등록 2021.02.21 08:00

박정아

  기자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칼슘 부족한 성장기 아이들···혹시 ‘이것’ 먹나요? 기사의 사진

삼시세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다소 과할 정도로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요즘. 한때 성장기 아이들의 뼈와 치아 건강을 위해 필수로 여겨졌던 우유에 대한 인식도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인데요.

최근에는 아이들의 우유 섭취 여부에 따라 칼슘 충전 상태도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이 소개한 공주대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호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연구에서 초등학생은 전체의 59.7%만이 하루에 소량이라도 우유를 섭취한 그룹에 속했습니다. 이 비율은 학급이 높아질수록 낮아져 중학생의 우유 섭취는 44.7%, 고등학생은 35.2%에 불과했지요.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칼슘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초등 고학년 800mg, 중학생 900~1,000mg, 고등학생 800~900mg) 대비 전체 학급에서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중학생, 특히 우유를 먹지 않는 그룹에서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우유를 먹지 않는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칼슘 부족 상태일 가능성도 최대 16배나 높았습니다. 초등학생 중 우유를 안 먹는 그룹은 칼슘 부족 위험이 15.7배, 중학생은 12.1배, 고등학생은 10.3배가 높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유에는 100ml당 약 100mg의 칼슘이 함유돼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우유를 안 먹는 아이에게는 치즈, 요구르트, 멸치, 두부, 시금치 등을 통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게 좋겠지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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