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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식발행 11조원···‘IPO대어’ 영향에 전년比 2배

빅히트·SK바이오팜 등 대형 IPO 효과
주식발행 105.3%·유상증자 148.9% 증가

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주식발행 규모가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 SK바이오팜 등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진행됐고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등 대형 유상증자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0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194조483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식발행은 10조9164억원, 회사채는 183조56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식 발행은 전년대비 105.3%(5조5992억원) 증가했다. 발행 건수는 157건으로 전년도(156건)와 비슷했으나 대규모 IPO와 유상증자가 늘어나면서 발행 액수는 크게 늘었다. 빅히트(9626억원), SK바이오팜(6523억원), 카카오게임즈(3840억원) 등 대형 공모주 상장이 늘어난 영향이다.

유상증자 역시 대한항공(1조1270억원), 두산중공업(1조2125억원) 등 채무상환 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기업들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48.9%(4조2428억원) 증가했다.

회사채는 전년대비 7.9%(13조3841억원) 증가한 183조5668억원이 발행됐다.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채무 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발행이 지속됐다. 신용등급AA 이상 채권은 전년 대비 발행규모가 6.6%(7000억원) 늘었지만 A등급, BBB등급 이하는 감소했다.

금융채는 전년대비 9.8% 늘어난 120조6595억원이 발행됐다. 기타금융채(69조7784억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금융지주채(11조4900억원), 은행채(39조3911억원)은 각각 전년대비 43.1%, 6.8% 증가했다.

2020년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576조9887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53조491억원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감소했지만 순발행 기조는 유지했다.

지난해 CP·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총 1401조141억원으로 전년대비 7.3%(110조9924억원) 줄었다. CP는 총 371조5920억원으로 전년대비 4.4%(17조2518억원) 감소했고 단기사채 역시 같은 기간 8.3%(93조7406억원) 감소한 1029조4221억원을 기록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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