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방은 냉전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미국 대통령의 상징이자 유사시 핵무기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서류 가방 형태의 장비다.
이 가방의 재질은 알루미늄 케이스로 돼 있으며 검정색 가죽 가방으로 돼 있다. 또 대통령은 항상 이를 휴대해야 한다. 여기에는 명령자가 대통령임을 식별할 수 있도록 글자와 숫자를 조합한 코드가 있는데, 이 코드가 낮 12시를 기해 바뀐다.
한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가방을 들고 자신이 거주할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로 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며 우린 곧 보게 될 것”이라는 고별 메시지를 남겼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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