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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D 사장 “OLED 대세화, 가장 중요한 과제”

[신년사]정호영 LGD 사장 “OLED 대세화, 가장 중요한 과제”

등록 2021.01.05 15:15

김정훈

  기자

새해 경영정상화 및 도약 강조

정호영 LGD 사장 “OLED 대세화, 가장 중요한 과제” 기사의 사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새해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정호영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사장은 3대 핵심 전략과제 중 ‘OLED 대세화’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정 사장은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확고히 자리잡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사업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사장은 ▲끊임없는 고객가치 혁신 ▲사업범위와 사업방식의 진화·발전 ▲젊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세가지 변화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지향해야 할 솔루션 기업은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회사다. 우리의 강점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제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하자”라고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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