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6℃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7℃

문 대통령, 집권 5년차 2021년 새해 첫 메지시로 ‘일상회복’ 약속

문 대통령, 집권 5년차 2021년 새해 첫 메지시로 ‘일상회복’ 약속

등록 2021.01.01 13:12

유민주

  기자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일상 회복으로 보답할 것”

사진자료=청와대 제공.사진자료=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1일 국민들을 향해 첫 메시지로 ‘일상회복’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날 집권5년차를 맞이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메시지를 통해 올해 반드시 코로나19(COVID-19)를 극복하고 국민들이 예전처럼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게시글을 통해 문 대통령은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며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겠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이다”라고 목소리 높였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