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0℃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1℃

  • 강릉 24℃

  • 청주 21℃

  • 수원 20℃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2℃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4℃

  • 울산 23℃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1℃

정읍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최종 선정

정읍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최종 선정

등록 2020.12.26 08:00

김재홍

  기자

연지·시기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북적북적 우리 동네’ 테마로 선정

정읍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지구 모습정읍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지구 모습

정읍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인 연지·시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침체한 상권 등 각 지역이 가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소규모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또,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연계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지·시기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북적북적 우리 동네’를 테마로 ▲북적북적 리더 교육 및 소통공간 조성 ▲북적북적 주민 행복 프로그램 ▲북적북적 경관 사업 시행 등 지속 가능한 원도심 재생의 새로운 출발과 소규모 그린 뉴딜정책을 반영한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 사업은 국비 7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공사 완료 기간은 내년 말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2019년도 상반기에 공모 선정에 이어 2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