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 수상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호남권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보성군은 △통합사례관리 운영, △민관협력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더 가까이 찾아가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과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군민의 복지체감도와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희망복지지원단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군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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