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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 올해 베트남 스트리밍 1위·2위 나란히

BTS·블랙핑크 올해 베트남 스트리밍 1위·2위 나란히

등록 2020.12.05 15:01

이지영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올해 베트남에서 스트리밍 1위와 2위 아티스트를 나란히 차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는 최근 발간한 연말 보고서에서 BTS와 블랙핑크가 올해 베트남에서 각각 스트리밍 1위와 2위 아티스트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고 체육문화신문 등 현지 언론이 5일 전했다.

3위에는 베트남 래퍼 '덴'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베트남 밴드 '칠리스'(Chillies)가 4∼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현지 단일곡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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