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0℃

  • 인천 12℃

  • 백령 11℃

  • 춘천 11℃

  • 강릉 9℃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2℃

  • 전주 14℃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3℃

  • 울산 12℃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5℃

구미에 전자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진기지 ‘G타워’ 개소

구미에 전자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진기지 ‘G타워’ 개소

등록 2020.12.02 17:15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전자의료기기 제조혁신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 개소식을 가졌다.

G타워는 총사업비 396억원을 들여 부지 7,273㎡에 지하 1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1만8,820㎡ 규모로 지난해 6월 완공했으며, 의료기기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 공간으로 조성됐다.

입주기업은 이전지역에 따라 내년 말까지 임대료가 차등지원 되며, 의료기기 품목 인허가 및 GMP 인증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보유 분석 장비 등 사용료 감면, 원천핵심기술 및 상용화기술 개발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G타워는 IT의료융합기술센터의 의료기기 원천핵심기술개발, 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개발 등 기술고도화를 통한 상용기술을 적용해 첨단전자의료기기 양산화 및 사업화를 위한 제조혁신 공간으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중심기관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산‧학‧병‧연‧관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끊임없는 탐구와 점검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