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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이달 공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이달 공개

등록 2020.12.02 15:02

수정 2020.12.30 09:39

강정영

  기자

평리재정비촉진지역 7구역, 전용면적 59㎡, 74㎡, 84㎡, 99㎡ 총 1,594가구 중 일반분양 1,049가구 분양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사진제공=화성산업)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사진제공=화성산업)

서대구 고속철도역의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대구역세권 비전을 품고 8,300여세대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인 평리재정비촉진지역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이달 중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 총 1,59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0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됐다.

화성산업은 이어 5구역 1,404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있어, 총 2,998가구의 지구내 최대단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이현초, 중리초, 서구어린이도서관, 서부도서관과 인접하며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잔디광장, 산책로, 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이 자리해 있고 약 1만㎡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뒷면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서대구는 비전의 크기는 예상보다 크고 현재 부동산 가치는 평가절하 되어있다”며,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가 지난 11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다주택자와 외지인의 주택구매 비중이 주춤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등 서대구 대규모 개발비전과 함께 서대구의 풍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서구지역 내 분양한 5개 단지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비롯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 호재에 힘입어 100% 완전분양됐으며, 매매실거래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월중 공개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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