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화원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17개 시‧도별로 진행하는 전국적인 행사였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을 돕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사무공간과 엘리베이터 등에 생화를 비치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각종 경비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 소비자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시철도 역사가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상생플랫폼이 되고,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리방역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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