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1℃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1℃

  • 강릉 9℃

  • 청주 14℃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5℃

  • 목포 14℃

  • 여수 16℃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7℃

포항시, 양학동 노후 상수도관 교체 완료

포항시, 양학동 노후 상수도관 교체 완료

등록 2020.11.30 17:4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포항시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오는 2035년까지 1,830억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도관 612km를 교체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3년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학동 지역의 노후 배수관 14km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철강2단지 공업 및 생활용수관 1.5km, 청림동 청림초교 일원 2.5km의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후관 교체공사는 정수장에서부터 수용가까지 수량의 손실 없이 공급하여 누수량을 줄이고 경제적인 배수시설을 구축함과 동시에 오래된 배수관 자재를 내충격수도관 또는 에폭시주철관 자재로 교체하여 적수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관 노후도 평가를 통해 선정된 노후 상수관로 중 누수가 잦은 지역 또는 적수발생, 출수불량 지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노선을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사로 단수와 교통 불편 등으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노후관 교체공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