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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철도노조 태업 대응 현황 점검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철도노조 태업 대응 현황 점검

등록 2020.11.29 13:31

김성배

  기자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철도노조 태업 대응 현황 점검 기사의 사진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지난 28일 서울역을 찾아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태업에 대한 열차운행과 고객안내 현황을 점검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태업으로 열차운행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열차 운행 변경을 모르고 역을 찾는 고객이 제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방송과 안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안전한 열차 운행과 함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철저한 방역과 고객이 역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앞선 27일 대전사옥에서 긴급 전국소속장회의를 열고 비상 대기 열차와 차량 정비 인력 배치 등 태업으로 인한 열차 이용 불편 최소화 대책을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27일부터 가용 가능한 비상대기 열차와 차량정비 지원 및 안내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일부 지연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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