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조손가족 57세대에 전달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20kg/57포대)을 조손가정 57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벌교읍 회정리 서 모 할머니는 “김장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즐겁게 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8년째 동절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정에 김장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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