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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올해 농가 수취가격 ‘역대 최고가’

청도반시, 올해 농가 수취가격 ‘역대 최고가’

등록 2020.11.23 17:5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청도군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대표특산물인 청도반시의 올해 농가 수취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감 가격의 등락에 대비해 공격적으로 추진한 판촉행사, CF방영, 유튜브, 네이버 라이브 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추진 및 홍보를 바탕으로 올해 감 가격 상승을 유도한 결과라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도반시 출하 성수기에 시장격리를 통한 가격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승율 군수가 전격 시행한 원과 수매는 청도반시의 분산출하 및 가격 상승을 유도해 청도반시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물량이 유통시장으로 쏟아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다.

그 결과, 올해 평균 감 가격이 5kg 상자 기준 3,000~5,000원 정도의 가격상승이 이루어지고 농가소득에도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민들을 위하여 청도군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 생산농가의 소득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산물 유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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