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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우리은행, PB특화점에 토지보상상담센터 운영

등록 2020.11.23 16:57

주현철

  기자

사진= 우리 제공사진= 우리 제공

우리은행은 PB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강남센터, TCP(Two Chairs Premium)대치·청담·가산·잠실센터에 토지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보상상담센터는 다음 달부터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에서 시작되는 토지보상 협의양도에 맞춰 토지 보상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 절세 관련 세무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보상금에 대한 금융 투자 설계 및 부동산 매입 등 재투자를 위한 자문도 함께 할 계획이다.

TCE강남센터와 TCP잠실센터에는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투자 물건 검색 및 실거래가, 임대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는 데이터 열람 시스템이 구축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10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을 일정 기간 예치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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