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의회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수오지 의원은 최근 ‘한미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수오지 의원이 한미관계에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그는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공동의 가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 한국 관련 단체 대표 인사들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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