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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미국서 IP 영상화 파트너십 잇달아 체결

네이버웹툰, 미국서 IP 영상화 파트너십 잇달아 체결

등록 2020.11.20 14:24

이어진

  기자

네이버웹툰, 미국서 IP 영상화 파트너십 잇달아 체결 기사의 사진

네이버웹툰의 미국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작품 영상화를 확대하기 위해 3개의 국내외 영상 제작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루스터티스 스튜디오, 바운드 엔터테인먼트 등 3개사다. 버티고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링’을 비롯해 ‘인베이전’, ‘레고무비’ 등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한 미국 영화 및 TV 콘텐츠 제작사다. 루스터티스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잘 알려진 제작사로 액션시리즈물을 공동 제작키로 했다.

하연주 대표가 이끄는 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도 미국에서 방영될 SF TV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하 대표는 ‘설국열차’, ‘옥자’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할리우드와 탄탄한 네트워크 기반을 가지고 있다.

김신배 네이버웹툰 사업 리더는 “할리우드의 대형 플레이어들과 협업도 앞두고 있어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해외 시장에서 직접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에 없었던 웹툰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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