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매년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축하객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경제 부문에 박실경 씨,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전은석 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정용국 씨가 시민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지난 1996년부터 총 69명이 수상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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