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8℃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20℃

  • 강릉 14℃

  • 청주 21℃

  • 수원 16℃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0℃

  • 전주 20℃

  • 광주 20℃

  • 목포 19℃

  • 여수 18℃

  • 대구 23℃

  • 울산 18℃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6℃

김충섭 김천시장, 국토부에 노후화된 김천역 증·개축 건의

김충섭 김천시장, 국토부에 노후화된 김천역 증·개축 건의

등록 2020.11.19 17:23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김천시사진제공=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8일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에 노후화된 김천역의 현황을 설명하고 증·개축을 건의했다.

이날 김천역을 방문한 손명수 국토부 차관은 “오늘 현장을 살펴보니 노후된 김천역의 증·개축에 동감하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시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역은 남부내륙철도는 물론 중부내륙 및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의 중심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역사 증·개축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김천시는 노후된 김천역 개선을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김천역 증·개축 계획이 포함되도록 요청한 상태이며, 또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면담을 갖고 기본계획에 김천역 증·개축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한편,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후 1960년 11월 현재의 모습으로 한차례 증축한 후 연간 222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역으로서, 김천시와 영주시를 잇는 경북선의 분기역이기도 하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