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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상식 UP 뉴스]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등록 2020.11.18 16:54

박정아

  기자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중금속·색소 김치 피하려면 ‘이것’ 확인하세요 기사의 사진

연말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는데요. 김장을 할 때 조리 기구를 잘못 선택하면 자칫 중금속, 색소 등 유해물질이 범벅된 김치를 버무리게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올 김장에서 유해물질 걱정 없는 김치를 담그려면 어떤 점을 알아둬야 할까요? 식품안전처는 김장에 쓰는 대야, 매트, 비닐, 바가지, 고무장갑, 육수망 등이 모두 ‘식품용’인지 확인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식품용 조리 기구에는 ‘식품용’이라는 단어 또는 그림과 함께 세부 재질명(PE, PP),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표시돼 있는데요. 제품에 나타난 표시사항을 확인한 후 반드시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김치나 깍두기를 버무릴 때 많이 쓰는 빨간색 고무대야가 식품용이 아닌 경우 김장 과정에서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는 사실. 마땅한 대야나 매트가 없을 때는 꼭 식품용 비닐을 덮어서 김치가 기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양념용 육수를 우릴 때 역시 포장용으로 나온 빨간색 양파망을 쓰고는 하는데요. 양파망은 고온에서 색소 등이 녹아 나올 수 있으니 절대 사용은 금물.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식품용 육수망을 이용해야 합니다.

어떤가요? 안전을 위한 김장 상식, ‘업그레이드’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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