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서식에는 내년 임상실습에 나설 예비 간호사 2학년 박어진양 등 174명의 학생들이 50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4학년 전은경 학생을 따라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 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외부인사 및 학부모 초청을 자제하고 축하 영상으로 대신했다.
김선순 총장은 ”올해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로 지정돼 있고, 심각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등 간호보건 전문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해이다“며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이팅게일처럼 우리 학생들도 유능한 의료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꿈을 키워달라“고 격려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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