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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카드뉴스]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등록 2020.11.01 08:00

이석희

  기자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스태미나 식품의 대명사, ‘굴’의 계절이 왔다 기사의 사진

굴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 굴은 11월부터 3월이 제철인데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매우 풍부한 굴. 어떤 영양성분이 들어 있기에 완전식품으로 꼽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굴은 수산물 중에서 아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아연에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이에 굴은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힙니다.

또한 굴은 철, 요오드, 구리, 망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타우린도 많이 함유하고 있지요. 이렇듯 다양한 영양성분들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를 갖습니다.

굴은 껍질도 요긴합니다. 껍질을 소금물로 끓여 세척한 뒤 불에 태우면 가루가 남는데요. 한방에서는 이 가루를 먹으면 식은땀이 그치고 설사와 여성의 냉·대하, 남성의 누정(漏精)에도 효과적이라고 전하고 있지요.

이렇듯 몸에 좋은 굴,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우선 까지 않은 굴은 깨끗한 수조에 보관된, 껍질이 열리지 않은 게 좋습니다. 속살만 있는 경우에는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유백색을 띠고 광택이 있는 게 신선한 굴입니다.

굴은 생으로 먹는 것과 익혀서 먹는 것의 영양 차이가 없어 회, 국, 탕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영양 많고 활용도 높은 굴, 오늘 반찬이나 안주는 굴 요리로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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