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간단한 사업소개 후, 각 배부처에서 실제로 관리하게 될 실무자를 위하여 데이터 수집 방식, 그를 위한 사용방법, 전기이륜차 보급계획을 안내하고 실제 체험해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E-모빌리티 국산화 실증사업’은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중국산이 범람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역기업들로 구성된 제조유통 협동조합 생산제품을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구입처를 확보, 사용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연구를 통해 제품의 가성비 향상을 꾀하는 구미시 자체 사업이다.
김창열 신산업정책과장은 오늘 설명회의 목적은 실증사업의 초석을 쌓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필요한 절차들로 인해 실제 사용에 크고 작은 불편이 있겠지만 실무자들의 노력들이 모여 구미시가 국산 전기이륜차 제조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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