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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수혜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수혜기업 모집

등록 2020.09.29 15:04

오영주

  기자

드론산업 관련 기업지원에 1억 투입···10월 5일까지 접수

고흥 드론산업 상용화 플랫폼 구상도고흥 드론산업 상용화 플랫폼 구상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 사업 협약을 9월 14일 체결하고 10월 5일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드론산업 내 드론제조 및 운영서비스 관련기업과 통신, 인공지능, ICT, 센서,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관련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시제품제작지원, IP경쟁력강화지원, 시험·평가·인증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 경영컨설팅지원 등 기술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억원의 예산을 기업지원에 투입한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고흥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앵커기업 유치를 통하여 국내 최대 드론산업의 메카를 구축하고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5G 통신, 인공지능, ICT 기술 등을 드론과 융합한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 사업」에 7월 1일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약 164억원을 투입해 5G 전용망과 드론 상용화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통합관제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 성능평가장비 등 총 13종 20식의 통합관제 플랫폼과 장비 및 시험시설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수도작, 밭작물 및 과수(벼, 마늘, 양파, 유자) 등에 대한 사계절 스마트 영농 실증, 드론 시험·평가·인증시스템 구축, 드론기업 유치·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러한 성과물과 구축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향후 산림, 물자수송, 해양감시 등 다양한 운영서비스 시장 등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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