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아침 강남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의 동거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원 본인도 29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강남본부를 29일 하루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8일부터 출근하지 않았으며 같은 팀 직원들은 28일 오전 전원 귀가 후 재택근무 중이다. 다행히 확진 직원은 지난 24일 강남본부에서 진행된 추석 화폐공급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본부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정상 근무할 예정이며 강남본부 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발권국 대민업무는 경기본부와 인천본부에서 수행한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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