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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당분간 출전 불가···9월 4경기 연속 풀타임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당분간 출전 불가···9월 4경기 연속 풀타임

등록 2020.09.28 13:55

안민

  기자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당분간 출전 불가···9월 4경기 연속 풀타임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제공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당분간 출전 불가···9월 4경기 연속 풀타임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힘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를 못뛰게 됐다. 손흥민은 9월에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살인적인 경기 일정을 소화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조제 모리뉴 감독은 전반전이 끝난 뒤 손흥민을 뺐다. 오는 30일 치러지는 첼시와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 대비한 체력 안배로 이해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교체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모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이다. 잠시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It's an injury. We'll have him out for a while. It's his hamstring)”라고 손흥민의 부상소식을 알렸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최소 3~4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0월 내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 도 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셰어 기자는 트위터 계정에 "모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이 오랫동안 결장할 수도 있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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