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2월말까지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과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양한 책놀이 활동 및 미술, 공예활동 등 8개의 독서문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도서관, 박물관, 체험관 등 각종 교육 체험기관들이 장기 휴관 중이고 예전보다 어린이들의 교육 공백 우려가 차츰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체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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