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까지 목포시 관광과 신청서 접수
목포시는 지난해부터 목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특색 있는 간편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미슐랭 세프, 목포 손맛 영상 레시피 공모전, 전문기관 상품연구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최종 개발된 간편음식은 목화솜빵(가칭), 비파다쿠아즈(가칭), 맛김새우칩(가칭) 3종으로 이번 레시피 기술전수 교육을 통해 상품화하고 널리 알릴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간편음식(주전부리)을 생산 판매하려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목포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는 간편음식을 생산 및 판매 등 상품화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마련된 자를 우선적으로 총 15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간 으뜸맛집을 통해 보증된 맛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간편음식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맛의 도시 목포의 명성에 걸맞게 차원이 다른 목포 간편음식의 맛을 보여주겠다. 간편음식의 생산 및 판매를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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