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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등록 :
2020-09-23 18:37

SKT “나녹스 충분히 검증…투자자 파트너십 영향 없다”

나녹스 홈페이지 메인.

미국 머디워터스가 제기한 나녹스의 기술 사기 의혹에 대해 나녹스 2대 주주인 SK텔레콤은 “주요 투자자들이 검증을 했고, 파트너십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신흥성장기업의 통과의례와 같은 일”이라며 나녹스 의혹을 일축한 것이다.

나녹스 사기 논란에 SK텔레콤은 우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의혹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사기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머디워터스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 등을 통해 “나녹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차세대 영상촬영기기가 진짜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누군가의 흉부 비디오를 가져가 조작한 후 영상을 만든 것처럼 보인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에선 머디워터스 보고서의 신뢰성에 의문을 던지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과 올 6월 두 차례에 걸쳐 273억원을 투자했다. SK텔레콤은 나녹스 핵심 반도체 제조 공장을 한국에 건설하고 5세대(5G)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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