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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학력 향상 행사 릴레이 개최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학력 향상 행사 릴레이 개최

등록 2020.09.22 11:20

오영주

  기자

신입생 대상 학습법 특강 및 SMART 학습공동체 44개 팀 선정‘배움나눔 학습튜터링’ 오리엔테이션 및 1차 학습코칭 개최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의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활동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의 배움나눔 학습튜터링 활동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오장근)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은 지난 9월 18일 2020학년도 신입생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학습전략 검사를 활용한 나만의 학습전략 찾기!’를 주제로 뜨끔S(뜨거운 끔요일 STUDY)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1~3차 학습법 특강은 ZOOM을 활용해 1시간씩 총 3시간 동안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로 초빙된 심리검사연구소 인싸이트 전승빈 책임연구원은 신입생 대상으로 시행한 MLST-2(학습전략검사) 검사 결과를 활용해 자기 주도 학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1~3차 학습법 특강을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들은 학습과 관련된 본인의 성격, 동기, 정서, 행동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학습을 위해 다양한 학습전략 팁을 얻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은 배움 나눔 학습튜터링 오리엔테이션 및 1차 학습 코칭을 개최했다.

배움 나눔 학습튜터링은 학사경고자, 학점 3.0 미만자, 소수자 학생(만학도, 다문화, 외국인 유학생, 편입학생)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튜터와 팀을 이루어 지속적인 학습을 진행하는 학습공동체다.

튜터링 참여자는 매주 2시간 이상, 총 12번의 학습과 3회의 학습 코칭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 및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경우 소정의 장학금도 받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오리엔테이션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학 LMS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총 20팀, 3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선서식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은 비대면으로 출발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사과정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공동학습을 진행하는 SMART 학습공동체 44개 팀(185명)을 선정했다.

SMART 학습공동체는 재학생 4~6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협동 학습조직으로 전공, 교양, 어학, 자격증 등 공동의 학습 분야를 정해 자기 주도 학습을 10회 진행하고 대학원생이 지원하는 3회 학습 코칭에 참여해 공동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학습 코칭은 팀별로 5명의 학습 코치가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코칭에서 SMART 기법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주차별 계획을 점검했으며, 코칭에 참여한 팀원의 개인별 성취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을 결실 맺기” 계획표도 함께 작성했다.

2차 학습 코칭은 10월 26일(월)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습장소를 방문해 학습 동기 강화 및 중간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오장근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장은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협동 학습이 멈추지 않고 지속해서 진행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선정된 우수학습공동체 사례발표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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