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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등록 :
2020-09-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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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안방 1열’ 콘서트·연극·뮤지컬…얼마면 되겠니?

연극·뮤지컬·콘서트 등 내가 좋아하는 문화 콘텐츠를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다면? 실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공연장이 아닌 화면 앞으로 관객을 끌어 모으는 온라인 공연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공연에 대한 관객의 인식은 어떨까요? 취업포털 커리어가 성인남녀 495명에게 물은 결과 ‘편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요. 다만 ‘현장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유료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의 경우 가격이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한 지적이 종종 나오는 것도 사실. 이에 관객 입장에서는 집에서 즐기는 온라인 공연의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도 물었는데요.

그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의 선택을 받은 것은 ‘기존보다 4분의 1가량 저렴한 가격(43.2%)’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존보다 2분의 1가량 저렴한 가격(39%)’이 적정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온라인 공연은 ‘관람료를 받지 않아야 한다(13.5%)’는 답변도 일부 있었습니다. 또 소수지만 ‘오프라인 공연과 같은 가격(2.4%)’을 비롯해 ‘관객이 내고 싶은 만큼(1.8%)’ 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끄는데요.

코로나19 상황에도 집에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지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워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는 온라인 공연. 여러분은 어느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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