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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등록 :
2020-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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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형제

[소셜 캡처]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사건, “그때 격리시키기만 했어도…”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발생한 화재에 두 초등학생 형제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들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다시피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세 차례나 주민들의 방임 신고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환경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방치된 아이들의 격리보호까지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어쩌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아이들의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6일 SNS에 “시와 구가 할 수 있는 긴급조치들을 찾게 지시했다. 부서나 담당자를 가리지 않고 모든 지원방향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황.

안타까운 두 아이의 사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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