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와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수도권 스포츠시설과 연계한 경북관광 홍보,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제휴사업 발굴, 문화관광 마케팅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사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및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하여 수도권과 경북을 잇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공원, 경정·경륜공원 에콜리안 골프장, 올림픽스포츠센터, 일산·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을 운영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수도권의 년간 회원 2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과 경상북도를 잇는 문화관광 마케팅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언택트 관광지 등의 홍보에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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