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6℃

  • 수원 14℃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7℃

  • 제주 17℃

전북도, 추석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 점검

전북도, 추석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 점검

등록 2020.09.12 16:24

강기운

  기자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집중점검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91개소···12일간 집중점검 위해요소 정비

전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터미널, 전통시장 등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북도와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전문가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터미널 33개소와 전통시장 58개소 등 총 9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개별법에 따른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상 문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분야별 관리부서와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조치로 도민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 전북을 유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재난위험과 취약요소에 대해 사전에 발굴 조치함은 물론, 안전한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