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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카드뉴스]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등록 2020.08.31 10:12

이성인

  기자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이 시국 ‘근로·자녀장려금’, 누구한테 얼마씩 갔나 봤더니 기사의 사진

시국이 시국인 만큼 국세청이 ‘이 금액’의 지급을 조기에 시행했습니다. 바로 2019년 소득분에 대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그리고 반기 정산금인데요.

이들 장려금의 법정 지급기한은 10월 1일이지만, 심사기간 등을 단축해 8월 19·24·28일 3차례에 걸쳐 순차 지급한 것이지요.

국세청에 따르면 총 신청가구는 566만 가구로(근로 481만, 자녀 85만) 이 중 491만 가구(순가구 기준 436만)에 총 4조 9,724억원이 지급됐습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114만원. 근로장려금이 104만원, 자녀장려금이 86만원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장려금을 가장 많이 받은 가구는 평균 대비 8배가 넘는 액수를 수령, 관심을 모았는데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부부가 그 주인공. 연간 근로소득이 275만원인 홑벌이 가구로, 미성년 자녀 12명을 부양 중이지요. 근로장려금 105만원에 자녀장려금 840만원을 더해 총 945만원을 받았습니다.

장려금이 지급된 가구들을 유형별로 보면, 단독 가구가 265만 가구(60.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홑벌이 가구는 141만 가구(32.3%), 맞벌이는 30만 가구(6.9%)로 나타났습니다.

액수로 보면 홑벌이 가구가 2조 2,654억원(45.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이어 단독 가구가 2조 2,423억원(45.1%), 맞벌이 가구들은 4,647억원(9.3%)을 받았습니다.

통계로 본 근로·자녀장려금. 어떤가요, 여러분도 해당이 되나요? 만약 조건은 맞는데 신청을 못 했다면? 오는 12월 1일까지 홈택스,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세무서 방문을 통해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하니 잊지 말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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