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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파업에 전국 동네병원 33% 참여···“진료 차질 없어”

의협 파업에 전국 동네병원 33% 참여···“진료 차질 없어”

등록 2020.08.14 20:50

정혜인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의료계가 14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며 집단휴진을 한 가운데 이날 하루 의원급 의료기관의 33%가 휴진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곳 가운데 휴진 신고를 한 의료기관은 1만1025곳으로 파악됐다.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의 32.6%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의 철회를 촉구하며 이날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다만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과 같이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 업무 종사자는 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데다 사전에 휴진 계획이 알려져 우려할 만한 수준의 진료 차질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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