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H투자증권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영채 사장은 급여 2억5000만원과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상기준(안)에 따라 지급된 상여 7억7000만원, 각종 복리후생비가 포함된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10억2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아울러 보수총액 외에 2021년부터 NH투자증권 가상주식 보통주가 성과보수 이연지급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 사장이 수령하게 될 회사 주식은 2021년 7만7879주, 2022년 6만171주, 2023년 4만228주다.
한편 NH투자증권 상반기 보수 1위는 김연수 투자금융본부장(상무)이 차지했다. 김 상무는 상반기에만 급여 및 상여, 기타 근로소득 등의 항목에서 총 13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