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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장맛비 소강···강원·남부엔 폭염특보

[내일 날씨]오후부터 장맛비 소강···강원·남부엔 폭염특보

등록 2020.08.10 20:59

이지숙

  기자

광주·전남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에서 세찬 비를 맞으며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광주·전남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에서 세찬 비를 맞으며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장맛비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도와 경상도는 오후, 전라도는 밤에 비가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와 전북에서 50∼150㎜이며, 많게는 200㎜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강원도와 경상도, 전남 동부 내륙, 제주도에는 11일 오전 폭염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까지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 동해 앞바다에서 1∼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5∼3m, 동해 1.5∼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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