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며 부처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이, 경기·충남·충북·강원도 지사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를 제외한 다른 관계부처들의 경우 오후 국회 본회의 때문에 장관 대신 차관들을 화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여름휴가를 취소한 뒤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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