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방송·통신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하는 신설회사(가칭 ㈜현대HCN) 및 ㈜현대미디어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지난 15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접수했으며 검토 결과 KT스카이라이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설회사 매각은 물적분할 완료를 전제로 하고 있으며 물적분할에 대한 주총 결의를 완료하고 승인권한을 가진 정부에 승인 심사를 요청한 상태다. 최종 본계약 체결을 정부 승인이 완료된 뒤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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