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새 롯데·현대·신세계 3사 현장 찾아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마트 쇼핑 카트를 끌고 장을 보는 사진을 올렸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방문은 지난 6월 월계점을 찾은지 한 달 만이다. 정 부회장이 찾은 월계점은 지난 5월28일 리뉴얼 오픈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샤인머스캣 두 상자와 즉석떡볶이, 부대찌개를 골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후 그릴에 새우·고기와 함께 즉석떡볶이를 요리해 먹는 사진도 올렸다.
업계에선 정 부회장이 일주일 간격으로 롯데·현대·신세계 3사의 사업 현장을 모두 둘러본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14일과 15일 롯데 시그니엘 부산,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잇달아 방문하고 그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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