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시장의 실종 사실이 알려진 이날 저녁 서울시청에서는 직원들 상당수가 퇴근 시간이 지나서도 사무실을 지키며 대기 중이다. 특히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대다수가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인터넷과 방송 등으로 전해지는 뉴스와 메신저 등으로 전파되는 미확인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단 서울시 직원들은 박 시장 실종의 배경 등에 대해서는 “전혀 낌새도 눈치채지 못했다”라며 말을 아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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