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롯데정보통신에 근무하는 경기 거주 직원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감염자는 5명으로 증가했다.
다만 이 중 서울 거주자 2명은 9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서울 누계 1천393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사무실 해당 층의 근무자 약 110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중이며, 이 중 21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근무한 층 근무자 11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고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무실 등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폐쇄 조치를 했다"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최초 감염경로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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