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7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등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고, 남해안에는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5∼20㎜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